미카엘라의 축일을 축하하며.

Posted 2008. 9. 29. 22:25

오늘 축일인지도 몰랐다가 블로그를 보고서야 알았지.
하루 하루 살다보니
어제가 오늘인지, 내일이 오늘인지
갑각류 껍질마냥 아무느낌없어
동기의 기념일도 그냥 넘길뻔했네.
자축하지말고 같이 나누자!

축일 축하해.
건강하고 은총 충만하길 기도할께^^


Casta diva in Norma
Vincenzo. Bellini (1801~1835)
Maria Callas

정결한 여신이여,
오래된 성스러운 숲을 은으로 물들이시는 여신이여,
그대의 아름다운 얼굴을 우리에게 돌리시어,
드러내시고 밝혀주소서...
자제 시키소서,
오 여신이여, 타오르는 가슴을,
그대 백성의 과도한 열의를 진정시키소서.
그대를 통해 하늘에서 그렇게 한 것처럼 달콤한 평화로 세상을 감싸주소서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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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여기오신 모든 이에게 평화를 빕니다^^"